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AIG-씨티은행-UBS, 다음차례는 누구?

[2008-09-22, 21:11:55] 상하이저널
리먼 브라더스과 메릴린치의 몰락하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영국 4대 은행 중의 하나인 Lloyd TSB, 미국 씨티은행그룹, 세계 최대 규모의 보험사 AIG, UBS 등이 빨간불이 켜지면서 누가 리먼과 메릴린치의 뒤를 이을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人民网 17일 보도했다. 다행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8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AIG에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AIG는 일단 도산의 위기를 모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가 AIG의 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한번 깊어진 금융가의 ‘신뢰의 위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人民网은 상기 내용을 보도하면서 자사의 입장이 아님을 밝히는 등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중국 보험당국은 AIG가 중국에 설립한 미아(美亚)재산보험과 우방(友邦)보험지사의 상황을 예의주시해왔는데 이번 구제금융으로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포탈사이트 sina.com도 “AIG는 앞으로 자산매각 등 혹독한 자구책을 마련해야겠지만 일단은 안전지대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텐상(天相)투자고문의 분석사인 왕이펑(王逸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번역/김호희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