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1㎡ 78元으로 일본땅 매입 가능

[2008-09-22, 21:05:41] 상하이저널
상하이연합재산권 거래소에 일본 시즈오카현(静冈县) 토지 105만2천500㎡가 융자항목 1조항에 공시됐었다고 东方网이 12일 보도했다. 시즈오카현은 도쿄부근 이토우반도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7구획 개별소유의 토지이다. 동경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로 우시나 난통 규모의 도시로, 2009년 3월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이 개항하면 상하이까지는 약 2시간 40분 거리다. 토지소유권 양도의 영구소유가격은 평당 78.88위엔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의 몇 천 위엔에서 만 위엔 이상의 토지사용권 단가와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다.
그러나 이 토지에 산림이 많고 일부 땅은 귤밭임을 거래소가 공지했다. 이 땅을 매입해 주택 개발을 할 경우, 토지 원가에 중국기준의 인건비, 건설비용, 시설투자비용, 마케팅 비용, 개발상의 이익을 포함하여 분양가격은 1만위엔/㎡으로 추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적 매리트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발상들은 아직 구체적인 구매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아직 일본 토지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타국에서 개발 시 발생 가능한 정치적 혹은 정책변동의 위험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또 주택완공 후 중국인들이 이국땅에 가서 낯선 환경에서 거주하고자 할 것인지, 일본인들이 외래 업체의 주택분양을 신뢰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번역/김경희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개인소득세 '가구'단위 징수 검토 2008.09.22
    중국 정부가 개인소득세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每日经济新闻 15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지아통(交通)대..
  • 上海 중국 최초 '전자경찰'등장 2008.09.22
    교통위반 차량과 무단횡단을 잡아내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전자경찰’이 등장했다. ‘교통법규 위반 자동감시 경보시스템’인 이 전자 경찰은 푸동신취의 자린루(佳林路)와..
  • 푸둥의 신천지 '上海湾' 오픈 2008.09.22
    푸둥 장양루(张杨路)와 푸둥난루(浦东南路) 사거리에 푸시 신천지(新天地)에 버금가는 푸둥 신천지 ‘상하이완(上海湾..
  • 上海 MP4 제품 75%가 불합격 2008.09.22
    상하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MP4 제품의 75%가 방사능 표준치를 초과한 불합격 제품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新民晚报 12일..
  • 무단철수 여파 겪는 상하이 교민사회 2008.09.22
    (1면에 이어) 지난 주 상하이 교민사회에 화제가 됐던 ㄹ 웨딩샵은 12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한화 1억2천25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자들과 직..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