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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영어학습 환경 부모가 만든다

[2008-09-16, 21:53:30] 상하이저널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하자

가정에서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는 아이의 언어적 소질, 적극적 성격, 영어 학습기간, 영어 노출 빈도, 학습법, 교재, 연령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중 가정에서 부모가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두가지 요소는 적절한 학습방법과 빈빈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 요서를 포함한 부모 영어교육의 원칙을 알아보자.
영어 학습환경을 조성하자
집에서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임을 모든 부모가 잘 알지만 현실적으로 아이와 막힘없이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의 발음에 영향을 받을까봐 두려워 한다.
물론 아이가 정확한 발음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로부터도 영어를 배우고 또래들끼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원어민의 발음을 듣기 때문에 부모의 발음을 그대로 답습 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영어에 재미를 붙이게 하자.
영어를 효과적을 습득하려면 무엇보다 재미를 느껴야 한다. 아이에게 하루에 몇 개씩 무작정 외우게 하거나 지나치게 문법적 정확성에 치중하여 맞게 말할 때까지 같은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하게 하거나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히는 것은 오히려 영어의 재미를 떨어뜨릴수 있다. 또 수학 공부 시키듯 일정한 시간동안 일정한 학습량을 시키는 것도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대신 여러가지 매체 즉 동화, 영화, 인터넷, 텔레비전, CD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영어에 흥미를 가지도록 지도하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지도하자
언어 영역은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네 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다. 간혹 듣기나 회화 능력만을 강조하여 읽거나 쓰기는 전혀 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경우 언어 발달에는 한계가 있다. 한가지 영역만 집중적으로 파고들기보다는 듣기와 말하기, 듣기와 읽기, 읽기와 쓰기, 말하기와 읽기 등으로 서로 연계하여 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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