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 경기 9월 20일·F1 대회 10월 17일 개최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9월과 10월 상하이에 스포츠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解放日报 3일 보도에 따르면, 9월부터 상하이에서는 ‘상하이 국제육상 경기대회’ ‘F1 China 그랑프리 카레이싱 대회’ ‘마스터스 컵 테니스대회’ ‘상하이 국제 마라톤 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된다.
상하이 국제육상 경기대회는 9월 20일 개최되며, F1 China 그랑프리 카레이싱 대회는 10월 17일-19일 상하이국제 레이싱경기장에서 열린다. 페라리, 혼다, 르노, 메르세데스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과 멕라렌팀, 미하엘슈마허, 후안 몬토야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상하이 마스터스 컵 테니스 대회는 11월 8일-16일에 열리며, 세계 3대 테니스 스타인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는 이미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상하이국제마라톤 대회는 11월 30일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남녀마라톤(42.195Km), 하프 마라톤(21.0975Km), 조깅(4.5Km) 등 출발 총소리와 함께 시작된다.▷번역/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