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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국유기업 임금 인상폭 가장 높아

[2008-09-09, 01:03:04] 상하이저널
상하이 연봉 1위 베이징 3위 올 상반기 임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네 도시 간 임금 격차는 크지 않았으며 여전히 상하이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信息时报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선전이 베이징보다 다소 높아 2위를 차지했고 베이징과 광저우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베이징의 일선 관리 평균 연봉은 9만1천위엔, 상하이는 10만6천위엔으로 차이가 크지 않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베이징의 기업 임원 연봉은 44만9천위엔이나 상하이는 이보다 훨씬 많은 54만4천위엔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자기업 임금 인상률 11.7%
‘차이나페트롤이 상반기 이윤은 하락했으나 직원 임금은 30%나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취업포털 즈롄자오핀(知联招聘)의 임금데이터연구센터에서 발표한‘2008 연중 임금 조사보고서’를 봐도 올 상반기 평균 임금 인상률은 13.8%이나 국유기업은 이보다 높은 14.5%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임금데이터연구센터가 올 상반기 임금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임금 인상률은 13.8%로 지난해보다 4.1% 상승했다. 기업별로 보면 외자기업 임금 인상률이 11.7%, 합자기업은 11.4%, 민간기업은 13.9%, 국유기업은 14.5%로 조사됐다. 노동부에서 일선 근로자 임금 인상을 줄기차게 요구했으나, 직급별 데이터를 보면 고위 관리층 임금이 16.0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일선 근로자 임금은 10.58%로 가장 조금 올랐다.

금융맨 연봉 1위
올 들어 금융업과 부동산업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금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첨단기술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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