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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효율적인 시간관리 활용법

[2008-09-09, 01:01:06] 상하이저널
효율적인 시간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기나긴 여름방학 동안 목표했던 계획을 마친 학생들도 있겠지만 계획대로 이루지 못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계획으로 새롭게 출발하려고 마음먹은 학생들을 위해 효율적인 시간관리 활용법을 소개한다.
▶목표세우기
-시간관리는 목표로부터 시작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예: 건강을 유지한다-매일 15분씩 조깅을 한다)
-마감일을 정해야 한다 (예: 전국일주를 한다-늦어도 3년 안에 전국일주를 한다)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예: 책을 쓴다-200페이지의 책을 쓴다)
-자기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바라는 것은 나의 목표가 아니다.
-자신이 성취할 수 있으면서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적정한 수준의 목표를 세운다. 너무 어려운 목표는 좌절감을 부르며 쉬운 목표는 나태함을 부른다.

▶계획표는 이렇게 만들자
-1년-한달- 1일 순서로 계획을 세운다.
-그날 해야 할 중요한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고 순서를 정하도록 한다.
-그날 할 일의 양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무리하게 많이 정하면 실천하기 힘들고 적게 정하면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일을 하루 중 언제 할지 몇 시간이 필요한지에 따라 시간 배치를 하도록 한다:공부는 집중이 잘되는 시간으로 정하고 예상시간을 예측해 계획을 세운다.
-그날 해야 할 중요한 일들 외에 해야 할 다른 활동을 생각해 보고 시간 배치를 한다.
-계획대로 했는지 매일 매주 점검하고 수정한다.
-너무 세밀하게 계획하지 않는다. 너무 세밀한 계획은 짜기도 실천하기도 힘들다.
-각 활동을 마쳤을 때는 형광 펜,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선을 그어 성취감을 느껴본다.: 부모의 입장에서 적당한 보상을 준다, 다만 그것이 외적 보상에 머무르지 않고 내적 보상에 연결되도록 세심하게 주의 하고 준비한다.

▶계획 세우기의 원리
-과제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학업 이외의 다른 활동도 계획한다.
-메모지를 활용한다. (접착식 메모지 활용)
-매월 말, 매주 말, 매일 아침에 계획을 세운다.
-공부하는 중간에 휴식 시간을 넣는다.
-공부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Tip 시간관리의 오해
-시간관리란 1분1초도 낭비하지 않고 철저하게 쓰는 것이다.-NO,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멋있게 쉬는 것이다.
-계획표는 24시간을 잘 쪼개서 철저히 짜는 것이다.- NO, 중요한 일, 해야 할 일을 중심으로 짜고 그 외는 자유롭게 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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