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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에게 보내는 몇 가지 조언

[2008-09-09, 01:00:09] 상하이저널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계획을 세우자 두근두근 설레는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갓 대학교에 들어온 1학년 신입생들에겐 낯선 환경 때문에 그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모든 것이 두렵고 긴장되는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하여 참고하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몇 가지를 조언해본다.

우선 중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현명하다. 중국인 친구들은 한국 유학생들이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실제로 중국인 친구들은 우리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적극적으로 설명해 준다. 학기 초에 중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물어보며 도움을 청해보자.

둘째로 학교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처음엔 낯설고 혹은 귀찮아 학교 행사에 많이 참석 안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교행사에 참석하면서 학교를 더 알아가며 또 일석이조로 중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다. 일단 그 학교 학생이 되었으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또 하나의 학교생활인 학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학생이 되어보자.

셋째로 동아리 활동을 하자. 동아리 활동은 학교 수업 이외의 것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소질 개발에 기여하는 자발적인 활동이다. 동아리의 종류로는 교육 동아리, 댄스 동아리, 봉사 동아리, 학습 동아리 등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각자의 취미에 맞게 적절한 동아리를 하나 선택하여 학교 공부 외에 동아리에서 배울 수 있는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한가지, 대학교에서의 출석 점수는 학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급적 결석이나 지각을 하지 않는게 학점을 잘 받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학교에 처음 들어와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될 것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하루하루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계획을 세워 대학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멋진 1학년을 보냈으면 한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안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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