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2, 3층 전시실에서 광복 6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광복63주년 기념,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며’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은 대한민국독립기념관 주최, 대한민국국가보훈처 후원으로 개최되며, 광복 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고 2008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사진자료를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라는 주제하에 조선왕조가 개항을 시작하는 시기인 19세기 중반부터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까지를 모두 6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한말의 의병사진ㆍ을사늑약 강제 삽화ㆍ임시정부 요인 환국기념 사진 등 각종 희귀 사진자료 107점이 전시된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오늘의 시점에서 재조명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해 상해문화원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사진자료를 위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