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은 상하이시 공안국 창닝분국 홍차오루파출소와 공동으로 구베이신취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위해 <외국인 거주지역 안전지침> 포켓북을 발간했다. 한글번역으로 발간 배포된 이 포켓북은 업무와 생활에 관한 각종 법률 규정과 일상 생활 안전에 관한 방법을 Q&A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인출입국관리법과 실시세칙, 치안관리처벌법, 도로교통안전법 등을 한글로 번역해 한국교민들이 중국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일 상하이저널 사무실에서 가진 <외국인 거주지역 안전지침 포켓북> 전달식에서 구베이신취 민정경찰은 “구베이신취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베이신취를 모범 외국인 거주지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수미 기자
▶ 홍차오루파출소 2303-0310
구베이주민위원회 6295-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