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서 효과적인 조치로 프로젝트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9월에 설립된 연변신흥공업집중구는 1년 남짓한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프로젝트 건설단계에 들어섰다. 현재까지 기초시설 건설에 투입될 자금은 2억여위엔, 이미 80만㎡의 전기, 물, 도로 등이 건설돼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신흥공업집중구는 공업구에 입주하는 프로젝트는 환경보호 요구에 부합돼야 하고 ㎡당 투자액이 2000위엔 이상, 점유 토지 사용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같은 규정으로 공업집중구 투자유치부문은 발전전망 계획에 어긋나는 가구, 건축재료, 화학공업 등 업종의 투자상담을 거절해왔다.
지금까지 신흥공업집중구가 체결한 계약은 13개이며 그 가운데서 변성양주, 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 등 5개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5억여위엔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