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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시내 감시카메라로 안전 지켜

[2008-05-31, 03:09:00] 상하이저널
2007년부터 이우시는 이우 시내 전 지역에 CCTV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는 도시와 농촌을 통털어 수 천여대에 이르고 있다. 전자 감시가 시작된 이래 전 시의 치안 상황은 1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범인 검거율도 월등히 상승되었다.

이우시 공안국 감시실 한 면의 벽이, 66대의 모니터로 가득 차 있고, 19명의 당직 인원이 모니터를 감시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인근의 순찰차에 지령을 내려 확인을 시킴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모니터 감시는 76명의 인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니터 감시실이 이우시 전체에 5개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치안용으로 설치된 2555개의 카메라가 시내 전 지역을 감시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이우시의 형사 사건은 연평균 33.2%가 상승하는 치안 위험상태로 치닫고 있었다.
2004년 10월, 이우시 경찰당국은 거액의 예산을 들여 전 도시에 사회 치안 동향 비디오 감독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그 효과로 2005년 부터는 조금씩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2007년, 경찰당국은 '전자 눈'의 감독 시스템을 통과시켜 모두 각종 범법 범죄 용의자 1만4천7백71명을 조사 압수하고, 그 중 형사 사건으로 82명을 검거하고, 행정 처벌 2천4백3명, 탈주범 98명 등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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