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하이분행 우중루지행이 오는 6월 3일 오픈한다. 중국법인 설립(2007년 11월 12일) 이후 상하이지역에서 최초 개설하는 우중루지행은 한국상회사무실을 비롯 한국 중소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교통요지인 우중루 료신(燎申)국제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월 부임한 신두식 우중루지행장 “그동안 중국계은행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서비스에 불편함이 있음을 느끼셨다면 이제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하반기 예정으로 진행 중인 ATM서비스, 신용카드업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은행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은행서비스를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특히 넓은 VIP실과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인민폐, 달러(USD)업무가 가능한 우중루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영업하게 되며 ▲예금업무(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정기예금, 정기적금, 통지예금) ▲대출업무(중소기업 및 개인여신) ▲외환업무(수출입, 국내외송금, 환전, 무역금융) ▲부대업무(인터넷뱅킹) 등을 실시하게 된다.
吴中路1068号燎申国际大厦1层C座
전화: 021)6446-7887 / 팩스:021)6446-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