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야간수당 제때 지불하지 않으면 보상금 지급해야

[2008-05-06, 02:08:07] 상하이저널
오후 야간 수당 최저임금 불포함,최저임금 실물(实物)대체 불가 중국노동보장부문은 오전, 오후, 야간 수당을 기한 내 지불하지 않는 고용주는 해당 노동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텐진시(天津)노동사회보장국 책임자는 “고용주가 오후, 야간 수당을 지불하지 않거나 표준보다 낮게 지불할 경우, 공회는 <노동법>, <노동계약법>규정에 따라 고용주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노동보장부문에 신고할 수 있다.

노동보장감찰부문은 신고된 고용주에게 기한 내 지불토록 명령하고, 기한 내 지불하지 않을 경우 노동자에게 지불금액의 50%이상-100%미만의 금액을 보상토록 지시한다.


단체계약과 임급단체협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단체계약 또는 임금단체협상에 대한 수정을 통해 본 기업의 오후, 야간수당표준을 확정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제도 규정에 따라, 오후, 야간반 수당을 근로자가 밤샘작업으로 평상시보다 체력을 더 소모해 얻는 소득임을 인정해, 최저임금에 오후반, 야간반 수당을 포함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텐진노동사회보장부문은 근로자가 법정작업시간이나 노동계약에 규정된 직업시간 내 정상적인 노동을 제공한 경우, 고용주가 지불하는 노동보수는 최저임금표준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국가와 텐진시 관련규정에 따라 최저임금표준에 ▲잔업비 ▲오후 야간반 수당 및 고온, 저온, 갱내, 유독유해 등 특수작업 환경내 에서 작업한 수당 ▲중앙난방보조금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복리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양로, 의료, 실업사회보험제도 규정에 따라 근로자가 비율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각종 사회보험비용은 최저임금표준에 포함된다. 최근 각 지역에서 최저임금표준을 제정했다. 노동보장부문은 국가임금지급 관련 규정에 근거해, 최저임금은 금전형식으로 지불하되 실물이나 기타 형식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경숙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한국의 캐릭터 사업, 중국으로 tv 2008.05.02
    [앵커멘트] 지금 중국 상하이에서는 한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캐릭터들을 전시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상담회도..
  • <김형술칼럼>나는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2008.05.01
    어린 시절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소림사가 있는 나라였고 죽의 장막이 처져있다고 해서 대나무가 많은 나라일거라고 생각했었다. 중국에 가면 유비와 장비, 관우를 만날..
  • 중국에서 '집값'은 '민감'한 문제 2008.05.01
    지난 24일 上海证券报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발전개혁위원회가 를 발개위 사이트에 발표했다가 곧 다시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중..
  • 노동절 3일 휴일…법정휴일 잔업비 평소의 3배 지급 2008.05.01
    중국국무원 판공청은 5월 1일부터 2일(금), 3일(토) 총 3일을 휴일로 지정했다고 青年报가 보도했다. 2일 휴일이 4일(일) 공휴일과..
  • 中 연소득 12만 元이상 신고자 212만6천명 2008.05.01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연소득 12만 위엔 이상인 자진납세신고자 수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친 연소득 12만 위엔 이상 자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4.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5.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6.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7.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8.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10.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경제

  1.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2.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3.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6.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7.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8.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사회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4.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