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유명 병원 알고 이용하자

[2008-04-21, 21:55:45] 상하이저널
감기나 설사 같은 작은 병에 걸렸다면 집 인근의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도 무방하지만 큰 병에는 그래도 전문병원을 찾아가기를 권장한다. 그렇다면 상하이에는 어떤 유명종합병원이 있을까? 상하이의 유명 병원 알고 이용해보자.

중국의 종합병원은 3개 급 즉 갑. 을. 병 등급으로 나뉘는데 보통 `3급 '갑급병원(三甲医院)'이면 최고급 병원으로 의료진이나 시설이 우수한 편이다. 대형 수술이나 난치병 치료에도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곳이 많다. 국제병원에 비해 의료비가 저렴하기에 잘만 이용하면 건강과 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상하이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는 루이진이위엔(瑞金医院),화산이위엔(华山医院),쭝산이위엔(中山医院), 얼커이위엔(儿科医院), 선더이위엔(申得医院) 우징이위엔(武警医院)등이 있다.


루이진이위엔(瑞金医院)

1907년에 창건된 루이진병원은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서 상하이의 대표적인 종합병원 중 하나이다. 신경내과, 화상 등을 중점치료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화려한 수상경력도 자랑하고 있다. 세계 각국과의 의료 교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선진 기술과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주소: 瑞金二路197号
▶전화번호: 6437-0045


화산이위엔(华山医院)

1907년에 세워진 화산병원은 복단대 부속 종합병원이자 중국 적십자 직속 병원이다.
중국에서 높은 등급의 의료교육연구중심의 하나로 국내외에서 비교적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의료기술력과 의료진이 풍부하고 2천명이나 되는 화산병원의 직원 중 80%가 의료전문가이다. 높은 의료기술과 양호한 서비스로 인기가 높은 종합병원이다. 신경과, 외과, 및 피부과가 가장 유명하다.
▶주소: 乌鲁木齐中路12号
▶전화번호: 6248-9999


쭝산이위엔(中山医院)

1936년에 세워진 중산병원은 위생부 소속 종합교학병원이다. 소아과를 비롯해 종합적 의료실력을 충분히 갖춘 중산병원은 심장, 간암, 신장, 폐부질병진료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 질병과 간 종양 분야의 각 연구기구가 병원 내에 설립되어 있어 이 분야의 연구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 枫林路180号
▶전화번호: 6404-1990


얼커이위엔(儿科医院)

복단대 부속 소아과병원으로 위생부 부속의 종합아동 전문병원이며 상하이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소아종합병원이다. 외국인 병동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소아내과, 소아외과, 심혈관 중심, 전염과, 응급과, 중의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치과와 아동보건 및 건강회복 등 아동진료과는 대부분 갖춰져 있다.
▶주소: 枫林路180号
▶전화번호: 6404-1990


선더이위엔(申得医院)

진료와 요양이 모두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쾌적한 환경과 첨단 의료설비를 갖추고 치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 중의과,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하여 질환별로 전문화하여 있다. 고난도의 진료와 수술로 진료의 질이 높다. 병원 내 한국의료진도 함께 있어 한국인이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주소: 虹桥路2281号
▶전화번호: 6268-8811


우징이위엔(武警医院)
1948년에 성립된 의료, 교학, 연구, 예방이 일체로 된 종합병원이다. 선진적인 의료설비와 수준 높은 의료실력을 갖춘 병원이다.
내과, 외과, 부과, 종양과, 골과, 마취과, 급진과, 전염병동,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중의진료실 등 11개 구역이 있으며 간담외과와 비뇨외과가 특히 유명하다.
또한 최근 병원 내에 있는 산후조리원이 상하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소: 虹许路831号
▶전화번호: 6242-9837转24316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