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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기지개 켜나

[2008-04-16, 07:00:00] 상하이저널
외국계 투자기관 자본종목 보유비중 확대 홍콩 증시는 미국과 중국 본토 시장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래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도 크게 위축되었으나 올 3월 말부터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上海证券报에 따르면4월 이래 외국계 투자기관들은 연속 5개월 간의 조정을 거친 홍콩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번 조정장에서 대폭 하락한 석탄과 석유화학, 보험 관련 등 중국 자본계 종목(H주와 레드칩 포함)을 대거 매입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UBS(스위스연방은행)와 모건스탠리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홍콩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UBS는 시노펙상해석유화학(00338) 지분을 약 1천459만 주, 중국신화에너지(01088) 약320만 주, 시노펙(00386) 약2천691만 주씩 매입했다. 다음날은 중국해운컨테이너운송(02866)의 지분 1천386만 주, 대당국제전력(00991) 930만 주, 연주석탄채굴(01171) 60만 주, 중국통신서비스(00552) 239만 주를 사들였다. 모건스탠리도 2일 중국건자재(03323), 중국평안보험그룹(02318), 베이징수도국제공항(00694), 중매에너지(01898)에 대한 보유비중을 확대했으며 JP모건체이스는 시노펙과 중국인민재산보험(02328)을 집중 매수했다.

전문가들은 홍콩 증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및 중국 본토의 긴축 정책 등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국 자본계 대형 종목들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양호하고 밸류에이션 매력도 뚜렷하며 실적 급성장도 기대되어 향후 급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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