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패기와 열정! 상총련 농구대회

[2008-04-15, 03:00:01] 상하이저널
패기와 열정! 상총련 농구대회

지난 5일 상해체육대학에서 제 13회 상총련 KSAS농구대회가 열렸다. 봄비로 인해 바깥 날씨는 쌀쌀하였지만 경기장내의 열기는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 속에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는 A조, B조로 나뉘어 A조는 교통대, 재경대, 중의대로 편성되었고, B조는 동제대, 복단대, 외대로 편성되어 총 6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B조 제 1경기 복단대와 외대의 경기에서는 외대의 반칙이 심하여 몰수패로 복단대가 승리하였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A조에서는 교통대가, B조에서는 중의대가 올라가게 되었다.
3, 4위전을 놓고 벌인 중의대와 재경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재경대가 3위에 오르게 되었다. 영광의 결승에 오른 복단대와 교통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패기만큼이나 응원단의 함성도 점점 높아졌다. 두 팀의 숨막히는 경기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결과 60:35로 복단대가 이번 대회의 우승을 거두었다.
복단대학교 농구부 주장 이범석씨는 "오랜만에 우승을 하여 너무 기쁩니다. 모두들 땀 흘리며 노력한 결과 이런 행복한 순간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졸업을 앞둔 부원들이 많은데 우승이라는 추억을 만들어서 좋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의 미소를 보냈다.
경기가 끝난 후에 학교별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들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조금은 격한 경기로 인해 선수들간의 몸싸움도 있었지만 우승을 향해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김가람

◆ 경기결과
제 1경기 제2경기 제 3경기
A조 재경대(41):교통대(18) 재경대(38):중의대(29) 중의대(43):교통대(20)
B조 복단대(25):외대(14) 복단대(35):동제대(28) 외대(30):동제대(29)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Golf tips-퍼팅의 성공 라인은 많다 2008.04.15
    90타 이후의 골퍼들은 퍼팅에 약하다. 초보 시절에는 곧잘 성공시켰었던 기억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성공한 횟수보다는 실수한 횟수가 많았던 것이다. 이번에..
  • 페어웨이를 연습장 그라운드로 생각하자 2008.04.15
    연습장에서는 잘 맞다가도 코스에 나오기만 하면 생각지도 않게 나아가는 샷 때문에 당황한 적이 많을 것이다.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연구와 연습에는..
  • 비싼 돈 들여 해외어학연수 이제 NO! 2008.04.15
    비싼 돈 들여 해외어학연수 이제 NO! 졸업,취업을 앞둔 유학생들의 영어준비 졸업과 취업을 앞둔 유학생들의 고민은 HSK 성적보다, 대학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급..
  • 포동 은혜의 교회 1주년 기념 감사예배 2008.04.15
    오는 4월 20일 포동 은혜의 교회가 설립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 예배를 드립니다. 주일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아줌마 이야기>마음으로 보내는 도시락 2008.04.15
    아침 등교 길에 친구의 손에 들려진 도시락 통을 보며, "엄마, 저도 도시락 좀 싸주시면 안돼요?''하는 아이의 말…. 순간 맘 한쪽 구석이 찡~해지면서, '어떻..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