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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도시주민 자산소득 56.6% 하락

[2008-04-01, 11:57:00] 상하이저널
주식·펀드 가치하락, 부동산 침체가 요인 연변 도시주민들의 자산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도시주민들의 자산소득 하락폭이 56.6%에 달해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연길을 제외한 기타 도시도 예년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요인으로 주식과 펀드 가치 하락에 따른 소득감소, 주택 임대소득 하락 등이 꼽혔다.

노무수입이 많은 연변의 도시주민들은 주식, 펀드, 주택임대 등으로 자산소득이 기타 지역 도시민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연길시에는 주택임대를 하고 있는 주민이 100가구당 14가구에 달하며 주식과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주민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관련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주식경기가 좋았던 지난해 초에는 하루 평균 근 1만여명이 주식계좌를 개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반 주식과 펀드의 수익이 크게 떨어진데다 주택 임대료마저 하락해 소득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주택 임대시장이 포화상태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데다 정부의 단층집 개조로 염가주택 건설이 시작돼 저소득층의 주택문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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