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업힐,다운 힐라이에서의 샷

[2008-04-01, 05:04:00] 상하이저널
업힐, 다운힐 라이에서 샷을 할 때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은 볼이 발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훅이 나고 볼이 발보다 낮은 곳에 있으면 슬라이스가 난다는 점이다.
우선 볼이 발보다 높은 상황을 살펴보자.(사진1)

이때는 클럽 헤드 앞(toe)이 들리게 된다. 스윙이 플래트해지고 임팩트 순간 헤드페이스가 닫히면서 훅이 나게 된다. 따라서 목표지점보다 오른쪽을 겨냥해야 한다. 오른쪽을 보는 정도는 경사도에 따라 달라진다.

반대로 양발이 볼보다 높은 경우다.(사진2)
이런 상황에서는 클럽 헤드 뒤(heel)가 들리게 된다. 스윙이 업라이트해지는 데다 임팩트 순간 헤드페이스가 열리면서 슬라이스가 나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왼쪽을 겨냥해야 볼이 목표를 향해 간다.
이 같은 라이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몸의 높낮이가 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몸의 높낮이가 변하면 악성 미스샷이 나온다. 또 이런 상황에서 스윙을 작게 하려고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대로 스윙한다고 생각하라. 스윙을 작게 하려다 몸의 높낮이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왼발이 높고 오른발이 낮은 '업힐 라이'를 보자. 이때는 체중이 오른발에 쏠리게 된다. 그러므로 샷을 할 때 왼쪽으로 체중이동을 약간 해줘야 한다. 이때는 임팩트하면 클럽이 지면의 저항을 받게 되므로 풀스윙이 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스리쿼터(∽) 스윙'이 이뤄진다.
반대로 오른발이 왼발보다 높은 `다운힐 라이'의 경우는 경사 때문에 클럽페이스가 닫혀 볼을 맞히게 된다.
볼 위치를 평소보다 오른발쪽에 놓아야 한다. 경사진 라이에서는 변형된 스윙을 시도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경사도에 맞춰 어깨와 무릎, 골반을 정렬하면 스윙은 거기에 맞춰 이뤄지게 돼 있다. 셋업으로 그 상황을 헤쳐나가야지, 스윙변화로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