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기업의 실제 고충을 얘기한다"

[2008-03-19, 03:08:01] 상하이저널
신노동계약법 발효로 중국진출기업들의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난 '상해화동지구 인사노무(HR)연구위원회(회장 황갑선)'가 지난 14일(금) 오후 4시 발기인회의를 갖고 새롭게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해화동지역에 진출한 기업중 업종 규모 등을 감안 20여개사의 인사노무관리 실무책임자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서태정 대표(일신기업컨설팅), 이철수 대표(상해한신기업관리) 등 간사 2인을 선임했다. 또한 분기마다 인사 노무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활동에 따른 실무사례집 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내 실제 발생하는 직원채용, 퇴사, 잔업수당, 직원관리 교육 등 인사노무와 관련된 고충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황갑선(코리나 교연) 회장은 "중국진출기업의 현지 노무관리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및 국가이미지와도 직결되므로 급변하는 환경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 같은 인식하에 인사노무관리 분야에서 기업상호간 정보 경험 공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상해화동지구인사노무 연구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 모임은 4월 17일(목) 4시 '중국 현지직원 입·퇴사 관리'를 주제로 종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고수미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차이나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앞질러 2008.03.19
    세계통신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선두자리를 차이나텔레콤에 내줬다. 人民网 12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유명기업의 전략 및 운영자문..
  • 中 온라인광고 시장 40% 성장 전망 2008.03.19
    上海新闻网 1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최대 온라인광고 사이트인 알리마마 (www.alimama.com)는 '중국 내 온라인광고 만족도..
  • 上海수출 비중, 절반 이상은 'IT산업' 2008.03.19
    IT산업이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를 먹여살리고 있다. 상하이데일리는 13일 정부기관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상하이 IT산업이 무려 24%나 성장한 7417억위엔(..
  • 中 올림픽 향해 뛴다 2008.03.19
    시위·테러방지 비상 중국은 베이징(北京)올림픽 개막을 5개월 앞두고 북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와 서부 티베트에서 테러와 분리 독립 움직임이 거세게 일자 테러..
  •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한국학교에 장학금 전달 2008.03.19
    지난 10일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김성희)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주고자 상해한국학교에 1학기 장학금 5천500위엔을 전달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5.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6.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7.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8.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9.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경제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6.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사회

  1.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2.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4.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