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30분 부터 이우호텔 2층 회의실에서 `2008년 이우 한국상회(한국인회) 상반기 임원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25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신임 임원들의 소개 및 인사와 각 부서별 2008년 사업계획 발표 및 그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각 부서별로 중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홍보국 - 코참소식지 발간 정례화
·섭외국 - 호텔할인, 초저우병원등 회원 써비스 개선추진
·행사국 - 재중국 한국인회 회장단회의
·민원법무국 - 사건사고 적극대처및 전담 세무서, 변호사 섭외
·회원관리국 - 지역별 통반장 제도 시행준비
·수익사업국 - 항공권, 녹차사업등을 통한 한국인회 운영경비 충당
·여성국 - 바자회와 화요사랑방 개설
·교육국 - 한글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 조선족 한글학교 지원, 학
교별 학부모회 조직
·청년국 - 각 동호회 단체를 통한 청년일꾼 발굴
·대외협력국 - 푸텐3기 출범에 따른 한국인 권익찾기
기타 다른 부서들도 2008년도 이우 한국인 사회를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고희정 회장은 일을 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의 뒷 처리가 잘 되어야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뒤 처리와 시행세칙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각 부서장들에게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