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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천용수회장

[2008-03-03, 21:15:02] 상하이저널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는

대한민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한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산업자원부) 지도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2008년 현재 현재 54개국 100개의 지회에서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해외한인 경제무역인의 직접적인 사업과 권익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대표자 회의 & 워크숍(한국 수출 진흥 상담회)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 대회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Agent화 사업 ▶차세대 무역스쿨 ▶ World Okta 차세대 해외시장 개척요원양성 사업을 통해 한인 무역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이하는 OKTA의 천용수회장은 지난 83년 호주로 이민, 화장품, 타이어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최근에는 DVR 등 국내 IT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해 현지에 판매하는 KOAST社룰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14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용수회장을 만나 OKTA 중국 지역의 협력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나영숙 기자


질문: OKTA 중국지역 화동지회의 역할 및 사업 협력 방향은?

답: OKTA 화동지회의 역할은 장강삼각주로 대표되는 중국 신흥 소비시장인 강소성, 절강성을 집중 공략하고 활성화 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화동지회를 깃점으로 이우지회와 남경지회는 회원들에게 직접 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나갈 것이며 본부에서 적극 지원 할 예정입니다.


질문: OKTA 회원사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답: 회원사에게 따로 주는 특혜를 말씀하시면 그 답은 본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활동적으로 인프라를 이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 큰 파이를 가져가는 회원이 생길 것이며 아닌 회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옥타는 중요한 터전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아이들이라고 해도 놀이터가 없다면 마음껏 놀지 못하는 것과 같이 옥타는 그런 아이들에게 튼튼하고 건실한 놀이터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이 놀이터는 옥타 전체 회원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뛰고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막이 되어 줄 것입니다.


질문: OKTA 중국의 각 지회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답: 중국은 이제 거대 제조시장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옥타는 이런 중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옥타가 주목하는 이 시장은 전세계 회원들이 중국과 사업을 함에 있어 중국 특히 화동지역의 회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회는 회원 개개인과 지회가 힘이 있을 때 올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주류사회에 깊이 침투하여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고 세계의 모든 인프라가 중국을 향하였을때 항상 앞서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옥타는 이런 중국과 중국 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제약이 있지만 힘을 길러 극복해 나가십시요. 감사합니다.


OKTA 화동지회는
동포간의 교류화 협력으로 성공기업 이루자

지난 2005년 11월 설립 된 OKTA 화동지회(회장: 이평세)는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동지회 이평세회장은 OKTA에서는 매년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대회'를 열어 국내 거래처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에 해외시장의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포 2~4세 무역인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무역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과 국내 중소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OKTA는 지난해 10월부터 회원사에 대한 인증서 발급제도를 시행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동포 회원간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WIN-WIN하는 성공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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