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림(园林)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장인(江阴)에 청난(澄南) 생태유람지가 건설된다.
지난 18일 강남완보(江南??)에서 보도에 따르면, 샤커(霞客)의 옛집, 불교문화, 습지공원, 생태농업 등 4개를 중심으로 우시 인근 시민들의 휴일 관광지로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장인, 청난 생태유람지역은 문화관광과 정겨운 시골에서의 휴식과 오락시설을 중심으로 건설되고 있다. 쉬샤커(徐霞客)가 살던 옛 집을 문화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규모를 넓히고, 그 밖에 쉬샤커의 경험 정신을 핵심으로 문화원 구성, 강남의 '수향농경문화(水乡农耕文化)'를 주제로 샤커 생태 농업원 및 양치후(阳岐湖) 수상 유람지역 등으로 구분하여 건설할 예정이다.
1500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닌 강남 밍차우쿵쓰(名刹悟空寺)는 청난 생태 유람지역의 일대 문화 중심지이다. 이에 장인에서 165㏊의 규모로 승가(僧伽)불교문화 유람지역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로 불교지역과 풍경지역을 나누고 9개 구로 '물의 운(水韵), 불교숭배(佛尊), 인본(人本), 길운(吉祥)'등의 사상이 뚜렷이 나타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