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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쇼핑의 천국-우시

[2008-02-19, 01:01:09] 상하이저널
우시시 난찬쓰(南禅寺)는 3천㎡으로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약 12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당대 절묘 중 하나였던 난찬쓰는 현재 우시의 문화, 여행, 쇼핑 세가지를 모두 겸비한 특수한 형태의 전문상업시장 중의 하나다.

난찬쓰 정문에 들어서면 작은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큰 정문에서 조금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중국 우시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점들과 작은 서점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지하상가 쪽은 상하이의 퉁양시장과 비슷한 옷가게, 가방, 시계 등을 파는 상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또한 좁은 골목 사이로는 꽃가게, 금붕어, 강아지, 토끼, 앵무새 등 여러 동물과 식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상점들도 구경할 수 있다. 작은 골목 사이를 빠져나오면 작은 광장 안에 놀이시설도 있어 휴일 자녀들과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난찬쓰 정문에서 오른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차처럼 생긴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 상점은 여러 가지 생활용품, 취미용품, 우시의 특산품인 흙 인형을 판매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뒤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길에는 중국의 전통 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어 종합쇼핑거리로 손색이 없다.
쇼핑 외에도 다양한 중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난찬쓰는 우시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지만 한국이나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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