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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악의 폭설 최악의 경제 손실

[2008-02-18, 21:47:29] 상하이저널
피해액 1천111억元, 사망자 107명 중국의 폭설 피해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12일까지 집계된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액은 1천111억위엔(한화 약 14조 6천억원 상당)이며 사망자는 107명이라고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폭설 피해는 후난(湖南), 구이저우(贵州), 장시(江西),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광시(广西), 쓰촨(四川) 등 중국 중서남부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 1억7천만㏊의 농지가 피해가 입었고 그 중 2천530㏊는 전혀 복구가 불가능하여 올해 농산물 작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전파된 가옥도 35만4천채에 달해 완전한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민정부 리쉐쥐(李学举) 부장은 "피해지역에 연인원 775만 명이 투입되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고 13억 9천800위엔이 복구자금으로 투입되었으며 사회 각계의 성금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정부에 접수된 구호기금과 물자는 총 11억 9천500만위엔으로 민정부, 적십자사, 중화자선총회 및 각 지방정부에서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50년 만의 최악의 폭설로 각종 사건 사고도 잇따랐다. 폭설로 사상 최악의 귀성전쟁을 벌이다가 광저우(广州) 기차역에서 20대 여자가 수백 명의 인파에 밀려 밟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후난성 남부 천저우는 폭설·한파 피해가 집중되면서 단전·단수 조치로 도시기능이 완전 마비되어 여흘 간 '냉동 도시'로 변해 시민들이 맹 추위와 싸워야 했다.

우한(武汉)시 닝바오(宁堡)촌의 저우여우산(周又山) 부주임은 물에 빠진 버스를 구하려다 진흙탕에 빠져 결국 자신은 진흙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후베이(湖北)성의 리촨(利川)시의 변전소에서 붕괴의 위험을 무릅쓰고 송전탑을 수리하다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후난(湖南)성 교통국 간부가 복구 도중 과로사한 내용, 광둥성의 경찰 30명이 9일 동안 밤낮으로 3천 여명의 이재민을 구조하다 쓰러진 일, 안후이성과 구이저우성에서 경찰관들이 구조작업 와중에 순직하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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