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绍兴 춘절기간 수상교통 '봇물' 이룰 듯

[2008-01-09, 10:19:54] 상하이저널
5만 여객 운송량 3년 연속 신기록 갱신 중국은 해마다 춘절이면 기차, 고속버스, 비행기 등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 표 예매가 쉽지 않고 심지어 암표도 성행한다. 이에 표 예매도 쉽고 교통체증의 불편도 없는 수상(水上)교통이 올 춘절 사오싱(??)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전망이다.

춘절기간 사오싱시 전체 약 5만여 명이 수상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수치라면 3년 연속 여객 수송량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方?이 사오싱 항운부문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사오싱시의 수상교통은 일정 고객층을 형성했고, 여행 시즌이 되면 우펑선(??船, 검은 뜸으로 씌운 배)을 타고 고성(古城)을 구경하고, 화방선(?舫船, 아름답게 장식한 놀잇배)을 이용해 수향(水?)을 감상하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 예측했다.

통계에 따르면 사오싱시는 지난해 117대의 우펑선을 운영해 매출액 400만 위엔을 달성했고, 이 수치는 2006년 매출액의 154%를 기록했다. 또한 2008년 사오싱시는 우펑선 유람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시장운영이 더욱 규범화되고 관리와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전망이다.

우펑선을 타고 산과 하천을 돌고 수상에서만 즐길 수 있는 놀이는 수상여행의 운치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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