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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올림픽 효과 '낙관 VS 비관'

[2008-01-08, 00:02:04] 상하이저널
중국 증시의 올림픽 효과 낙관론과 비관론이 맞서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낙관론자들은 베이징은 인프라건설과 관광객으로 올림픽 특수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베이징은 경기장 건설 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작년 4.4분기 중국 GDP도1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와 선전증시의 시가총액도 1년간 2배로 뛰었다. 홍콩 소재 HSBC의 전략가인 게리 에번스는 "올림픽 성공 여부에 따라 경제와 증시 방향도 결정될 것''이라며 "1964년 올림픽 이후 도쿄 증시는 연평균 21% 상승했으며 개최 이후 첫 7개월간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반대론자들은 지난 1984년 이래 올림픽 전후로 5년간 증시가 상승했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갤럭시 증권왕 애널리스트는 "1984년 이래 올림픽 개최 국가의 증시 중에서 전후 5년간 올림픽 효과가 명백히 나타난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 일본 등과 같이 경제규모가 작은 국가는 올림픽 효과가 크지만 중국은 올림픽 특수가 기대되는 관광, 항공, 요식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올림픽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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