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 이우 개최 예정
최근 가정에서의 아빠 역할이 대두되면서 '좋은 아빠 되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좋은 아빠의 역할 모델을 많이 보지 못한 30,40대 아빠들은 마음만 굴뚝같을 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하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아버지 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에는 기독교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2002년 IMF이후 제법 알려져 일반인 참여가 가능한 열린 아버지학교가 되었다.
기업이나, 관공서, 공공단체 등에서도 비정기적으로 아버지 강좌를 개최,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학교의 모태로 알려진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열린 아버지학교와 기독교인 대상의 토요아버지학교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열린 아버지학교'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일반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두란노아버지학교'가 오는 2008년 1월18일, 19일 25일, 26일 4일간에 걸쳐 이우한인교회를 빌려 열리게 되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기독교인뿐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4일간의 참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비: 400위엔
▶날짜: 2008년 1월18일, 19일, 25일, 26일
▶시간: 오후 5시30분~10시30분
▶장소: 이우한인교회
▶신청: 0579)8538-1663 / 133-3589-6171 송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