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60%↓, 가격 9.5%↑ 전망
상하이 도심의 개발용지가 감소하면서 고급주택 공급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每日经济新闻이 전했다.
CB리처드엘리스 예측에 따르면, 2008년 상하이 7대 고급주택 밀집지역인 구베이, 신텐디, 창러루(长乐路)-난징루(南京路), 푸싱루(复兴路)-지엔궈루(建国路), 화산루(华山路), 쉬자후이(徐家汇) 및 샤오루자주이(小陆家嘴)의 공급량이 겨우 732여채로 올해 동기대비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서 말하는 고급주택은 ㎡당 단가가 3만위엔이상하는 주택이다.
내년 공급되는 고급주택은 주요하게 구베이, 신텐디, 루자주이 등 지역에 분포, 전반 상하이 고급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며 9.5%의 상승율이 예상되고 있다.
CB리처드엘리스는 또 내년 고급별장의 공급이 다소 증가해 481채정도 될 것으로 예상, 주요하게 민항의 마차오(马桥), 푸동 동부교외 및 칭푸 덴산후 (淀山湖) 등에 집중됐다고 전했다. 고급별장도 희소성 및 고급주택에 대한 수요 상승으로 인해 내년에 8.5%의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2006년 별장용지 공급을 중단한 이래 고급별장 공급이 크게 줄어 2006년에는 390채였으나 2007년에는 300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