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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다운스윙 궤도

[2007-12-04, 00:07:04] 상하이저널
침착하게 리듬을 타며 다운스윙…양손은 오른쪽고 허벅지 스치듯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다운 스윙을 시작할 때 ‘아웃 투 인’의 궤도로 스윙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볼을 향해 내려 찍는 듯한 극심한 상체의 움직임이 앞서기 때문이다.
다운 스윙의 출발은 침착하게 리듬을 타며 스윙을 해야 한다. 만일 이러지 못하고 급작스러운 템포로 내려치다 보면 클럽을 쥔 양손 또한 몸에서 멀어지게 돼 미스 샷을 유발하게 된다(사진 1)
올바른 스윙 궤도를 만들려면 다운 스윙을 할 때 양손이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오른쪽 허벅지를 스치듯이 지나가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때 역시 어드레스 때의 높이와 같이 몸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양손이 몸에서 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 커버를 이용한 연습 방법을 권장한다. 헤드 커버를 볼 바로 뒤에 놓고 시각적 효과와 심리적인 효과를 이용해 올바른 스윙궤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드라이버 헤드 커버를 볼 뒤쪽의 우측으로 약 10츠씩 위치해 놓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사진2)
이 상태에서 볼을 가격하면 자연히 헤드커버를 피해 다운 스윙 궤도가 ‘인 투 아웃’의 궤도를 그리게 되고 임팩트 순간 역시 양손의 높이를 낮출 수 있게 된다
(사진 3)
만일 슬라이스 구질이 있는 골퍼라면 이런 연습을 할 때 처음 몇번은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헤드커버를 때리는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 만큼 ‘아웃 투 인’의 스윙궤도가 몸에 배어 있다는 증거다. 헤드 커버를 피해서 볼을 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볼을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면 구질뿐 아니라 거리 또한 많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는 임팩트때 낮아진 양손의 위치로 겨드랑이가 조금 더 밀착돼 볼에 체중이 더 실리게 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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