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닝보, 난징, 전장 지역 등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교민대상 순회영사 활동을 펼쳤다. 1차로 이우(义乌)와 닝보(宁波)지역, 2차로 난징(南京) 전장(镇江)지역에 총영사관 상무, 교육, 사건사고, 사증 및 민원 담당 영사가 출장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순회 활동에서는 현지 진출 우리기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과 개별 영사 상담시간을 가졌으며 민원서류 접수도 전개했다.
총영사관은 내년부터 관할지역내 진출기업 간담회를 중국의 새로운 노동법(노무포함), 관세법, 중국의 경제동향 등 더욱 전문성있는 과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회영사 활동 역시 교민 및 조선족 동포 밀집거주 지역 한국상회를 중심으로 정례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관할구역 내 한국기업 간담회와 교민 순회영사활동은 주상하이총영사관의 올해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