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인력자원 5가지 현황 발표

[2007-11-27, 05:06:07] 상하이저널
상하이시 인사국과 치후이(启慧) 인재자문 유한회사에서 `2007년 상하이시 기업인력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금융, IT및 IC, 생물의학, 의료기계, 운송물류, 장비제조, 여행, 주류업 등 6개 업종의 238개 기업이 조사에 참가했다고 新民晚报가 전했다.
조사결과는 1천 개 직책의 임금정보와 기업복지, 인재현황 등 사회적인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각 업계 평균급여 인상폭
11.88%
각 업계의 빠른 발전은 거시경제와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쳐 업계의 임금조정 폭이 2006년 평균 10.35%에서 올해에는 11.88%로 상승했다. 금융업계의 기금(펀드), 증권, 은행, 보험, 의료기기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유망직종의 급여 월 8천-5만元
IT 및 IC나 생물의약업계의 연구부문, 여행 및 주류업계의 서비스 부문, 금융기관의 투자관리부문 등의 직원들은 기업의 핵심인력이다. 이 분야는 업계 진입이 어렵고 기업 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이 많지 않다. 또한 업계 내 인력쟁탈전이 심각해 이 분야의 임금이 크게 높아져 월 8천300위엔에서 5만위엔 정도다.

기술직과 유망직종 인재 부족
IT및 IC, 생물의약, 운송업, 현대 장비제조업 등의 고급엔지니어들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며 일반 기술인 채영도 쉽지 않다.
고급금융연구원과 의약연구개발 부문의 기술을 보유하고 관리방면에도 능숙한 복합형인재들은 거의 희박하다.


기업이 경력자를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해마다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문이 좁아지고 있다. 또한 매해 졸업예정자들의 초봉 인상폭은 거의 미미한 상황이다.
2007년 졸업한 전문대, 학사생, 석사생, 박사생들의 평균 초봉은 1천910위엔, 2천600위엔, 4천500위엔, 7092위엔(표1 참조). 전문대와 본과생의 초봉 차이는 크지 않으며, 학력별 초봉 차이는 큰 편이다. 기업들 또한 고학력인재만 찾는 경향이 크다. 학력별 3년간 초봉 평균인상폭은 <표3>과 같다.

2007년 전문대와 본과 졸업예정자들의 초봉은 작년과 큰 차이 없었으며 석, 박사 졸업예정자들의 초봉은 작년에 비해 상승하였으나 기업의 평균급여 인상폭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높지 않은 것이다.


기업들의 복지방식 변화
많은 기업들이 직원 복지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복지형태도 비 금전형으로 형식이 바뀌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유급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83.27%에 달하며, 직원들의 여행지원과 보험가입을 실시하는 기업은 각각 53.73%와 66.45%로 상승했다(표 3참조). 복지가 단순 보장형을 탈피해 보장과 함께 직원을 남기고 기업문화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번역/김나영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上海 가정용 LPG 1통당 84元으로 인상 2007.11.27
    중국정부가 국제 유가상승의 대응책으로 11월 1일부터 국내유가와 액화가스의 공장출고가를 조정한 데 이어 상하이시는 19일부터는 가정용 LPG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
  • 베이징대(北京大) 36위, 칭화(清华大)대 40위로.. 2007.11.27
    영국 타임스(Times)지는 얼마전 2007년 세계 200대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오른 200개 대학은 28개 국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 中 외국인 투자 골라 받는다 2007.11.27
    중국은 앞으로 외국인 투자에 대해 선별 하여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서비스업종에 외국기업의 투자를 제한해 왔던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소할 계획이다. 17일 국가발전..
  • 민항취 조기유학생 입학가능학교 -1 2007.11.27
    올해부터 조기유학생은 상하이시교육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비준한 학교만 입학이 가능하다. 민항취에서 조기유학생이 입학 가능한 학교는 4개 학교로 이들 학교를 탐방, 입..
  • 중국학생에게 한국을 알려요 2007.11.27
    복단부중 상해강교학교(이하 강교학교)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한국주간(韩国周)" 으로 선포하고 한국 사진전, 한국문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