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근교로 떠나보자

[2007-10-01, 01:05:00] 상하이저널
상하이 근교 관광지에서는 여행절과 국경절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민속촌이라할 수 있는 무두와 해양세계로 유명한 창펑공원까지 특별한 장소에서 색다른 체험을 통해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木渎
쑤저우 서쪽, 타이후(太湖)인근에 위치한 무두(木渎)는 산수가 수려하고 고전적인 정원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정원 안은 은은한 계화 꽃 향이 가득하고 탱글탱글 풍성하게 달린 귤이 눈을 즐겁게 한다. 텐핑산(天平山)의 단풍은 붉은 옷으로 갈아 입고, 타이후의 꽃게(大闸蟹)는 살이 올른 지금이 가장 먹기 좋은 시기이다. 무두가 자랑하는 양고기와 비늘어름치도 꼭 맛봐야 할 음식이다.
11월까지 무두에서 곤극과 평탄 등 전통극 공연과 등산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무두의 수향(水乡)운치와 문화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다.
▶주소: 苏州城西10㎞
▶문의:0512)6636-8225 (입장료:60元)
▶교통: 上海杨浦体育中心(6:50), 虹口足球场(7:20),
上海体育场(8:10) 시내투어버스->木渎(50元)


朱家角

상하이 시 중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주자자오(朱家角)는 상하이 근교에서 가장 각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유명해 일찍부터 수향진(水乡镇)으로 불렸으며 특히 아늑하고 조용한 마을 분위기와 함께 명·청 시대 건축물과 작은 골목들이 주된 특색이다. 조그마한 나룻배에 앉아 좁은 수로를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어느덧 기분은 홀가분해진다. 상하이여행절, 국경절 각종 전통행사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소: 青浦
▶문의: 021)5924-0077 (입장료 30元-60元)
▶교통: 上海体育馆 여행집산센터 시내투어4호선


佘山国家森林公园


삭막한 도심생활에서 산과 물, 맑은 공기는 늘 그립기만 한 풍경이다. 서산은 동북에서 서남방향으로 베이간산(北竿山), 펑황산(凤凰山), 위핑산(玉屏山) 등 크고 작은 12개의 산봉우리가 13㎞ 이어져 옛날에서 `구름 속 아홉 봉우리'라 불리었다. 서산은 해발 90m의 낮은 산이지만 산림이 수려하고 동식물자원이 풍부하며, 아홉 봉우리가 경관을 이룬다. 서산에는 마음을 씻는 샘, 사자바위, 동굴, 인공폭포, 적수관음, 산장, 산림욕장 등 볼거리가 많고 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주요 명소로는 상하이 인근 강남지역에서 유명한 서산성당, 중국 최초의 천문대인 서산천문대와 천문대박물관을 꼽을 수 있다.
▶주소: 外青松公路
▶문의: 021)5765-3235(입장료: 10元~30元)
▶교통:上海体育馆 여행집산센터 시내투어 1B선, 南浦大桥,
上海体育馆, 北区汽车站, 上海西站 시내투어버스->
佘山。
자가운전:延安高架路-沪青平高速公路入城段
(A9公路)中春路-沪松公路-沈砖公路-外青松公路


大观园
아름다운 칭푸띠엔산후(淀山湖)에 위치한 대관원은 여러 세대에 걸쳐 수건되어 「홍루몽」에서 묘사된 대관원의 이미지를 두루 갖추게 되었고, `천상의 신선부, 지하의 제왕집'이란 칭호를 얻게 되었다.
대관원 동남쪽에는 7층으로 된 북송 보탑을 본 따 지은 청운탑이 있다. 높이는 47.6m이며 6,7층에는 수돗물을 저장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5층까지 올라 갈수 있는데, 여기에서 대관원의 여러 풍경구들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대관원은 정교한 설계와 미묘한 건축 예술로 인해 중국 고전적인공원건축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국경절 동안 중국 CCTV 연예인, 기네스북기록자, 기공대사, 상하이 유명한 개그맨과 연기자들의 특별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 주소: 青浦区青商公路701号
▶ 문의: 021)5926-2831(입장료: 60元)
▶ 교통: 上海体育馆 시내투어 4호선->大观园


东平国家森林公园

충밍섬의 중부에 있는 둥핑(东平)국립산림공원에서는 베이큐를 즐길 수 있으며, 암반타기, 사격, 승마, 필드 스키장, 인공 모래사장, 야영장, 낚시터 등이 있다. 국경절 기간 동안 환상의 음악불꽃공연과 산림 카니발 행사, 습지문화여행축제, 신농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문의: 021)5933-8028(입장료: 35元)
▶ 교통 : 버스노선 51번, 541번, 투어버스 5번 타기 ->
바오양부두(宝杨码头)도착 -> 쾌속선 이용
(40분 소요 / 30분 간격) -> 남문부두(南门码头)
도착 -> 버스노선 난둥선(南东线) 타기
여객선 운행시간 - 바오양부두, 06:00~19:30
(30분 간격) / 남문부두 06:00~17:30 (1시간간격)


长风公园
인공호수와 인공산이 절묘한 경치를 자아내는 공원이다. 공원 내 장펑(长风)해양세계에서는 고래 공연를 감상고 아마존공간에서 열대우림을 체험할 수 있다.

▶주소: 大渡河路189号
▶문의: 021)6245-3270(해양세계
입장료: 성인110元, 아동80元)
▶교통: 94, 44호->长风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韩 초등생, 中•日•美보다 공부 많이 한다 2007.10.01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초등학생 중 어느 나라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할까? 최근 일본의 한 설문조사기관의 조사결과 한국 초등학생들이 다른 나라보다 학습에..
  • 쇼트 어프로치샷…스윙크기로 거리를 조절하라 2007.10.01
    그린 주변에서 하는 쇼트 어프로치샷은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과 달리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 거리를 내는 것보다는 볼을 어느 지점에 떨궈야 원하는 곳까지..
  • <교육칼럼>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2007.10.01
    키프로스섬에 `피그말리온'이란 재능이 뛰어난 조각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지상의 어떤 살아있는 여자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여자 조각상을 만들게 되었다..
  • 중국인은 왜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할까? 2007.10.01
    중국인들은 8이라는 숫자에 열광한다. 그 이유는 `八'이라는 중국어 발음이 `ba'인데 `发'의 `fa'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发..
  • 심플 라이프 -아줌마 이야기- 2007.10.01
    잠시 상해를 떠났다. 한국에서 몇 달 간 머무를 예정이다. 따라서 상해 아줌마로서의 자격을 자연스레 놓아야 할 것 같다. 상해로의 복귀가 다시 이루어질 때 이 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