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7시-오후7시 운행금지
상하이시 정부는 9월 16일부터 22일을 최초 '대중교통주간'과 '차 없는 날'로 선포했다.
22일 세계 '차 없는 날' 당일 시정부 부처와 각급기관은 소형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으며, 국유기업들은 솔선수범해서 모든 기업과 각 사업장, 단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시정부 대변인 지아오양(焦扬)은 '대중교통주간'과 '차 없는 날' 행사는 대중교통사용을 장려하고, 자원절약,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통행금지 시간대이다.
이에 따라 내환선 이내에는 소형자동차 제한구간으로 지정했으며, 루지아주이(东昌路,银城中路,浦东南路,世纪大道제외)와 난징로(西藏中路,华山路) 3.3㎞, 화이하이로(西藏南路,常熟路) 3.27㎞는 시범구간은 택시와 특수차량을 제외한 기타 소형자동차는 일률적으로 운행이 금지된다.
향후 매년 9월 16일부터 22일을 상하이시는 '대중교통주간'과 '차 없는 날'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