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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 20개 프로젝트 체결

[2007-09-11, 02:09:00] 상하이저널
지난 2일, 장춘중일우호회관에서 연변투자무역설명회 및 조인식에서 연변이 총 20개의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투자설명회에서 김석인 자치주 부서기가 연변의 연혁과 경제발전전략을 소개하고 독특한 지리 위치, 풍부한 자연자원, 기초시설 우세, 우대정책, 환경, 특색산업규모, 문화교육 등을 설명했다. 류회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연변의 프로젝트 건설상황을 소개, 계녕 연변공업집중구역 주임이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역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투자무역설명회에서 연변은 국가산업발전정책에 부합되는 70개의 프로젝트를 추천했으며 그 가운데는 레미콘, LG전자부품, 연간 120만 톤 천연광천수 생산 등 20가지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동북아국제투자무역박람회는 길림성 최대의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국무원 증배염 부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 북한, 몽골, 러시아, 일본, 한국 등 동북아 주변국의 관계 인사, 세계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 대표가 참가했다.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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