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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연변을 세계에 알린다

[2007-09-04, 04:05:03] 상하이저널
`倾国倾城' 대형문예야회 성황리에 개막 지난 8월 23일, 연변의 자연과 풍토인정을 주제로 한 중앙TV <경국경성(倾国倾城)> 대형문예야회가 연변대학에 설치된 노천무대에서 열렸다.
우리 민족 가요 <나의 고향>으로 막을 연 문예야회는 <风光 风情 风采 风貌> 4개 테마로 아름다운 연변의 풍경과 풍토인정을 아낌없이 펼쳐 보였다.

<风光>은 TV특집프로 `백두산에서 보물찾기', 테너 김영철과 연변가무단의 `아버지 산, 어머니 강', 아리랑그룹의 노래 `아리랑', 관객참여프로 `남북 민요시합' 등으로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려냈으며 <风情>은 TV특집프로 `김학봉 씨의 회갑체험기'와 관중 참여프로, 김광진 연변검찰원 검찰장 현장인터뷰 등으로 연변의 풍토인정을 보여주었다. <风采>은 TV특집프로 `조선족 춤과 노래 체험기', 대만가수 류홍명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상모돌리기, 널뛰기, 한복패션쇼 등으로 민족의 풍채를, <风貌>에서는 TV특집프로 `사회구역은 한 식구', 외국 교원과 학생들이 부른 `타향의 봄', <경국경성> 전문가관찰단 연변방문 TV프로, 연변가무단 출연 `물동이춤' 등 풍성하고 알찬 내용들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변자치주 리룡희 주장대리는 "연변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생태환경이 완전하게 보존되었으며, 성결산수(圣洁山水), 변경풍경, 민속문화 등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세계를 향해 연변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고 말했다.

우호도시인 한국 남원시 최중근 시장은 현장 인터뷰에서 "연변의 빠른 발전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55돌을 축하했다.
이번 문예야회는 TV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5돌을 맞게 되는 9월3일 직전인 1일과 2일에 중앙TV 경제채널에서 방송되며 이후 중앙TV 국제채널과 미국지리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에 방송된다. ▷정영철/ 김기호/ 윤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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