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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青)나라 말기 서양 문화의 흔적을 찾다

[2007-08-21, 11:42:41] 상하이저널
쉬에지아화위엔(薛家花园) 슈에지아화위엔(薛家花园)은 1890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894년 완공된 청말 우시의 유명한 사상가, 외교가, 문학가, 부르주아급 유신파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 저택이다. 슈에지아화위엔은 앞 뒤로 총 6개의 홀로 되어 있다.

현관, 가마를 두는 곳, 정면 홀, 넓은 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밖에 도서관, 동쪽화원, 뒷화원, 시화원 등이 있다. 총 면적은 2만천㎡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1만2천㎡이 복구된 상태이고, 6천㎡을 수리 중에 있다.

복구의 최첨단 기계설비와, 거대한 규모는 청말 때 서양의 풍속 및 문화가 점차 동양으로 밀려오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중시허삐(中西合壁)의 건축 방법은 중국 건축 역사상의 공백을 보충하고 있다. 2000년부터 우시시 정부는 슈에지아화위엔의 전면 복원 수리에 거액을 투자하였다. 2003년 1월 1일, 주요 건축물과 동화원, 뒷화원의 복원 수리를 마치고 개방해 두었다. 2001년 6월, 슈에지아화위엔 건축물은 국무원에 의해 제5대 전국 주요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또한 `江南第一店', `木棉花的春天', `嘉靖风云'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이용되었고, 2005년 12월, 슈에징화위엔은 국가 여행국의 평정에 의해 국가 `AAAA급' 여행 풍경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조아라 기자

▶주소: 无锡市学前街 152号
▶전화: 0510-2735309
▶홈페이지: www.wxxjhy.com
▶찾아가는 길: 버스 5, 21, 27, 31,
40, 63, 86, 薛福成故居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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