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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상하이(Fshanghai) 사진동호회

[2007-08-14, 02:07:09] 상하이저널
에프상하이(Fshanghai) 사진동호회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 찍는 기록 수준의 사진을 넘어 사진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게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에프상하이(Fshanghai) 반치옥 회장의 말이다. 반 회장은 상하이에 처음 왔을 때 상하이의 빠른 변화를 기록하고 나아가 사진을 통해 상하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이런 작업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하고 싶은 생각에 2004년 가을 에프상하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동호회 사이트에는 200명 이상의 회원이 등록해 있으나 꾸준히 활동하는 맴버는 서른 명 내외다.

일년에 두 세 차례 세 달 일정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스터디는 매주 토요일 사진작업실(STUDIO GOGH)에 모여 사진강평과 사진철학, 촬영실기 위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진 속에 의미를 담고 또 사진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읽어내는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에프상하이는 스터디와 함께 상하이를 무대로 하는 사진웹진 발간과 전시회도 기획하고 있다.
에프상하이 회원들은 "사진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자료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모여 토론하며 공부하는 모임이다*라며 "전문 사진작업실에서 이루어지는 스터디는 빛과 조명을 비롯한 사진 전반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가 된다*라고 말한다.

반치옥 회장은 "사진가가 셔터를 누른다는 것은 뷰파인더 안에 들어오는 장면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특별함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일상적인 것들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호흡을 읽어낼 때 사진은 만들어진다. 매일이 다르게 변하는 상하이에서 좋은 호흡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상하이의 호흡을 탐구하는 일은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기자
문의: 반치옥회장: 133-4177-4573
www.fshangh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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