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특별한 것을 원한다면! 해양수족관으로

[2007-08-07, 00:08:07] 상하이저널
상하이해양수족관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9월 2일까지 실시되는 `바닷속 위험한 생물'전이 바로 그것이다.
바다 속에는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도 못한 생물이 많이 살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공격하거나 만지면 안 된다. 그러한 것들 가운데는 찌른다든지, 문다든지, 또는 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의외로 많다.

쏠배감펭은 무척 우아하고 아름다운 빛깔과 모습을 한 물고기이지만 완만한 움직임으로 우아하게 헤엄쳐 다니지만 전신을 덮고 있는 지느러미에 독을 지니고 있다. 얼핏 보면 미꾸라지 처럼 생긴 쏠종개는 한 마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 수 백 마리가 집단을 이루고 다닌다. 후두부와 가슴지느러미가 있는 곳에 독침을 지니고 있어 자신을 보호한다. 가시성게 다이버에게 상어나 곰치보다 자주 만나며 훨씬 위험한 존재이다. 보통 성게보다 긴 가시가 있으며 독이 있다. 잠수복 위로 찔려도 상당히 아프다. 제주도에도 많이 있으며 찔리면 며칠씩 고생하곤 한다. 찔리면 가시를 뽑고 솔잎 삶은 더운물로 찜질하면 효과가 있다. 콘쉘(cone shell) 우리말로는 원추고동이라 불린다. 화려한 무늬와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열대지방의 콘셀은 그 독성이 코브라보다 강하다.

바닷속 생물들이 자기보호법도 배우면서 바닷속 신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양수족관에서 실시되는 야영체험이나 해양식물 만들기 과정 등 이벤트는(http://www.sh-aquarium.com/ykxz-cgzn.asp)에 신청하면 3일 후 답을 받을 수 있다.

상하이 해양수족관은 155m에 이르는 세계 최장의 해저관광 해협을 가지고 있고 총면적은 20,538㎡로 아시아 최대 수족관중의 하나다. 수족관은 크게 8군대로 나눠지고 28개의 대형주제생물전시관이 있는데 세계 5대양 4대 주의 300여 품종을 전시하고 있다. 1만 여종의 희귀어류 및 세계상의 독특한 해양생물뿐만 아니라 중국 특종의 수생물 등을 구비하고 있다.

▶주소: 浦东新区陆家嘴环路1388号
▶개방시간:09:00~21:00
▶문의: 021)5877-9988
▶입장료: 어른 120위엔 어린이 80위엔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하룻밤에 99위엔" 杭州에 초저가호텔 등장 2007.08.07
    중국에서 1박에 99위안짜리 초저가 호텔이 등장했다. 다양한 형태의 경제형 호텔이 운영되면서 호텔의 전쟁터로 불리는 항저우(杭州)에 '워더커잔(我的客栈..
  • 우시시, 상반기 식품 검사 합격률 92.16% 2007.08.07
    상반기에 우시시는 전 시(市)의 식품 검사 합격률이 92.16%에 도달했다. 지난 7월 30일 우시시 식약품 안전에 관한 회의에서 가 개최되어 부시장 탄쉐밍(&#..
  • 中 농촌의 부자되기 전략-10대 名村 5 2007.08.07
    윈난 푸바오촌(云南福保村)
  • 中 5대 은행, 상반기 순익 급증 예상 2007.08.07
    중국 주요 상장 은행들의 상반기 순익이 경제 활황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우존스 서베이를 인용, 중국 5대 상장 은..
  • 푸둥에서 신나는 여름나기 2007.08.07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기는 힘들고 집에 있기는 답답하다면 가까운 푸둥으로 신나는 여름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 공룡전 관람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