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外 우호 국제 탁구 친선경기 ‘한중연합팀’ 우승

[2019-01-04, 15:47:29]

중미 수교 40주년 기념 경기 성공리 개최


‘중미 수교 40주년, 닉슨 및 부인 중국 방문 46주년, 중미상하이연합공보 발표 46주년 기념, 중외우호국제탁구친선경기(联谊赛)’에서 한국인 하정희 씨를 비롯 3명으로 구성된 한중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12월 29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중과인재기술교류발전센터, 상하이시 황포구탁구협회가 주관, 중국탁구박물관과 국제탁구연합회박물관 협찬으로 중국탁구박물관과 국제탁구연합회박물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중국과 미국 국가로 시작됐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송경무 부회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미대부 장화강 주임, 상하이시인민정부 외사사무실 경영순 시원, 상하이체육대학 당위 양령 부서기, 상하이시 황포구탁구협회 마충영 명예회장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 자원 봉사자,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국,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콜롬비아, 중국 등 48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각국 선수들은 중미, 중한, 중독, 중프, 중콜, 국제, 한국, 중국 대만과 황포구탁구협회 등 16개 팀으로 나뉘어 단체 친선 경기를 펼쳤다. 한국팀 12명은 4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가했다.


중외 선수들은 시합을 통해 공을 다루는 기술을 교류하고 우정을 맺었으며 작은 공이 큰 공을 돌리는 매력을 느꼈다. 치열한 경기를 거쳐 중한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대만팀, 황포구노동자체육관 3팀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전은종(흑룡강신문 특약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줌마 이야기] 나의 상하이(上海人) 친구들 2017.04.07
    며칠 전 오랜 만에 큰아이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엄마들을 만났다. 정기적으로 모이진 못하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씩 모임을 가며 꽤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엄마..
  • [SERICEO] 中 부동산 버블, 위기인가 기우인.. 2017.03.29
    삼성 멀티캠퍼스 SERICEO 4中 부동산 버블, 위기인가 기우인가 연구기관들이 2017년 중국 경제를 전망하면서 성장둔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정부의 부..
  • [아줌마이야기] 책임이라는 것 2017.03.23
    3년 동안 이끌어 온 회사를 접으며 대표였던 남편은 임원들을 내 보내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노동계약서를 확인하며 설명하고 내보내고, 마지막 매장을 철수하고, 공..
  • [아줌마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 2017.03.10
    며칠 전 오랜 만에 한국과 합작한 백화점을 다녀올 일이 있었다. 주중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한산해도 너무 한산한 느낌이었다....
  • [SERICEO 3] 중국 新소비주체, 중산층을 잡.. 2017.03.02
    삼성 멀티캠퍼스 SERICEO 3 중국 新소비주체, 중산층을 잡아라 최근 중국경제는 부채문제, 과잉공급시설 문제, 부동산 거품등 내부적 문제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