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东陽世界貿易城(동양세계무역성)'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세계무역성은 동양에서 주로 생산되는 제품들의 수출전시장 역할과 내수 도매시장 역할을 하게 되는데 공예품을 비롯 針織(방직제품), 내의, 服裝(의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세계무역성 건물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오피스텔 건물도 그동안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었으나 이제 터파기 공사가 끝나고 기초공사가 시작되어 내년 8월경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양 세계무역성은 이우 푸텐시장에서 도로거리로 8km,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이우에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품목을 전시하게 되므로 상호 보완관계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