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스(상해)도자유한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푸동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린 `중국 국제건축무역박람회'에 참가했다. 세계 건축자재박람회 중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이번 건축무역박람회는 1회 참가비용이 80만 위엔의 규모로 총 4천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1992년 첫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인터바스는 현재 중국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계열 동종·유관업종 중 최고 규모로 참가했다. 인터바스의 제품은 모든 도기제품들이 백색으로 획일화되어 있는 것을 탈피해 백색도기에 자체 개발한 데코 작업을 해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화장실 연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한국에서 대략 300여명의 동종업종의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인터바스의 모체기업인 ㈜동원세라믹에서도 상하이 박람회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전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