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 진출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투자기업들의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진공과 충북대 e-비즈니스누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홈페이지 지원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게되며 한글과 중문 모두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되며 업체 부담금은 650위엔이다.
중진공 상하이사무소 권오민 소장은 "한국 본사 홈페이지는 대부분 한글과 영문버전으로 돼있어 중국바이어 접근에 한계가 있으므로 중문홈페이지로 기업들에게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제대로된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자료제공 등 업체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에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욕심만으로 신청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제작업체보다 해당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회사의 완벽한 사이버 경영시스템으로서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05년부터 실시된 홈페이지 지원사업으로 약 100여 업체가 참가하여 마케팅 활동에 지원을 받고 있다. (문의 021-6278-2288 / 온라인접수 homepy.koreasbc.org.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