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상하이 바오산(宝山)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4살배기 남자아이가 9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풀밭에 떨어지는 바람에 목숨은 잃지 않았으나 상태가 위중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라고 i시대보(i时代报)가 보도했다.
아이는 두개골 손상, 갈비뼈 골절, 눈언저리에 부상을 입었으나 아직까지 내장파열과 같은 심각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아이의 엄마는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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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다행이네요 장애없이 잘 자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