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화동지역 순회 공연

   
제 4346주년 개천절을 맞아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개천절 기념리셉션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했다. 상하이상청극원(上海商城剧院)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리셉션에는 구상찬상하이총영사를 비롯 상하이시인민정부 스광후이(时光辉) 부시장, 상하이시 외사위원회 장리리(张丽丽) 주임위원, 상하이시 정협 대외우호위원회 순샤오솽(孙小双) 부주임, 상하이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판위페이(范宇飞)부주임 등을 비롯 한중 각 기관 대표, 상하이 주재 각국 외교관, 상해한국학교학생, 상하이 교민들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사관은 대한민국 개천절을 기념해 화동 지역에 한국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개천절 리셉션 행사 전인 14일부터 나흘간 옌청(盐城)과 쑤저우(苏州), 상하이에서 화동지역 순회 기념 음악회를 기획했다. 옌청에서는 기아 자동차 및 한국 산업체 가족을 대상으로, 쑤저우에서는 소주한국학교개교를 기념해 쑤저우시정부와 우쟝시(吴江市) 시민과 한국교민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손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