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꼭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남성이 화제다.
랴오닝성(辽宁省) 선양시(沈阳市)의 거리에서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한 남성은 ‘사진을 함께 찍자’는 손님들의 요구를 끊임없이 받는다. 그 덕에 장사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동방ID(东方IC)는 20일 보도했다.
그의 꼬치구이를 사먹으러 들른 손님들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리곤 한다. “형님, 조선족이세요?”, “북한의 김정은을 모방한 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생긴 건가요?”등의 질문에 그는 “비밀입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많은 말을 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꼬치를 많이 사면, 살짝 알려드리죠”고 답한다. 북한 김정은의 얼굴을 쏙 빼닮은 덕에 ‘선양판 김정은’은 장사가 날마다 호황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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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 찾아낸 기자가 더 신기해요. 지나가다 이 기사 보면서 김정은이 어디 시찰나간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