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값이 온스당 1410.75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3일 봉황황금(凤凰黄金)은 영국 로이터통신의 최근 조사를 인용해 올해 국제 금값 전망치가 온스당 평균 1419.75달러로 제시됐으며 이는 지난 4월 예측인 1627달러보다 14%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하반기 금값에 대해 조사 대상들은 현재 이미 바닥을 찍은 상태라며 온스당 평균 131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는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양적완화 정책이 점차적으로 퇴출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금값에 대해서는 여전히 약세를 이어가면서 130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고 구체적으로는 1331달러로 예측했다.
올해 은값 전망치는 4월에 제시했던 온스당 30.02달러에서 23.82달러로 하향 조정했고 3분기는 평균 20.50달러, 4분기는 21.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에도 약세를 계속하면서 온스당 21.78달러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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