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전시, 입장료 20元
엑스포 중국관이 오는 7월12일부터 또다시 관광객들을 맞는다.
24일 i시대보(i时代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관은 1개월 남짓한 휴관기를 거쳐 7월12일부터 다시 3개월간의 전시일정에 들어간다.
입장료는 1차 연장전시와 같이 일반 입장권 20위엔, 우대 입장권이 15위엔이다.
2010년 상하이엑스포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돼 개방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은 ‘동방의 발자취(东方足迹)’ 종합 전시장, ‘찾아 떠나는 여행(寻觅之旅)’ 체험 전시장, ‘저탄소 행동(低碳行动)” 테마 전시장 등 3대 전시층을 둘러볼 수 있다.
10월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기간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중국관과 함께 합동 전시 예정인 사우디관은 빠르면 8월께 개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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