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에서 기내서비스 1등 항공사로 평가받았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2일 중국 상하이 주메이라 히말라야호텔에서 열린 ‘세계 여행업계 대상(World Traveller Award)’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행업계 대상’은 중국의 대표적 여행전문 잡지인 ‘여행자(Traveller)’와 상하이여행회의연합회(SICMO)’가 주관하는 행사로, 항공업계 10개 부문을 포함해 여행 관련업계 60개 부문에서 최우수 업체를 시상하는 중국내 최고 공신력과 권위를 가진 상이다.
‘여행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기내 소믈리에 및 셰프 서비스 등 경쟁 항공사들과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업계 기내서비스 향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았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