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천사마트 앞에서 한국 교민을 위한 생활법률 자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의 생활 법률에 관한 무료 상담이 진행되었고, 임시 주숙 등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상해시 공안국 민항분국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홍교진 파출소, 한국상회 회원 법률 사무소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로 임시 주숙 등기와 관련된 문의가 많았다.
그 밖에도 상하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처리 과정에 관한 문의, 소매치기를 당했을 경우 그 처리 과정에 관한 문의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한 문의가 이어졌다.
▷ 변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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