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칩핑과 피칭은 일반적으로 똑같은 자세, 똑같은 스윙을 한다.
다만 백 스윙 때 손목을 꺾어 지렛대 역할을 이용하여 작은 힘으로 볼을 멀리 보낼 수 있으며, 볼을 높이 띄우기 위하여 볼의 위치만 다르게 하여 볼에 어프로치 되는 각도를 크게 만들면 된다.

<1> 볼의 위치를 중앙에 둔다. 클럽 헤드와 왼손 위치를 일직선상에 두고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볼 밑으로 들어가 볼의 백 스핀을 많이 생기게 하여 그린에 빨리 정지시킨다.

<2> 백 스윙 때 왼쪽 손목을 꺾어 지렛대 역할을 이용해 작은 힘으로 볼을 멀리 보내며, 볼이 뜨는 높이는 클럽 헤드가 볼에 다가가는 각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손목을 꺾어 백 스윙을 급히 올리면 다운 스윙이 급하게 내려와 볼이 높이 뜨게 된다.

<3> 20~30cm까지 피칭은 체중 이동이 필요 없으며 하체 움직임의 최소화, 몸과 클럽의 릴리스(Release)가 필요 없다. 어느 정도 거리부터는 체중 이동도 필요하며 볼을 치고 난 후 오른쪽 허리 회전과 클럽 헤드도 릴리스시켜야 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